Etc

아시아경제tv 블록배틀 - 김치파워드의 스피릿존버 코인 요를레히 정

통통만두 2018. 10. 20. 22:23
반응형

지난 8월 22일 아시아경제tv에서 오는 10월 19일 세계 최초 블록체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블록배틀"을 방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어제(2018년 10월 19일) 오후 10시 아시아경제tv에서 블록배틀 첫 방송을 했습니다.

사전심사를 통해서 본선 진출 20팀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몇 개의 팀이 참석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세계 최초 블록체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만큼 세계 각국에서 많은 팀들이 참가했을리라 예상됩니다. 그 중에서 본선에 진출한 20개의 팀만해도 상당한 실력과 비전 그리고 실행력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본선에 진출한 20개의 팀이 각각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서 TOP 10 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떨리기 시작하는군요.

그리고 두 차례의 배틀 미션을 통해서 TOP 5 를 선정한다고 하네요. 과연 어느 팀이 TOP 10 에 선정이 되고 또 각각의 팀들은 어떤 팀을 만나서 배틀 미션을 진행하게 될까요?

그리고 마지막 최종 우승팀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생방송!! 파이널 라운드는 어떠한 미션으로 승부를 가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생방송이라는 것 하나만 보더라도 정말 긴장감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아래와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 후오비(Huobi) 상장 우선 심사 제공
  • 오케이코인(OKCOIN) 상장 우선 심사권
그 뿐만 아니라 상위 입상 5개 팀에게는 100억원상당의 투자 유치 기회 제공, 그리고 글로벌 펀드에 연결된 엑설러레이팅 지원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특히 최종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후오비, 오케이코인 상장 우선 심사권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제가 응원하고 있는 김치파워드의 스피릿존버 코인 개발자 요를레히 정이 최종 우승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후오비

후오비(火幣, Huobi)는 중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2013년 조국봉 대표는 블록체인 업계의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보고, 글로벌 금융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담아 후오비 그룹을 설립하였다. 후비오 그룹은 ‘금융을 더욱 효율적으로, 자산을 더욱 자유롭게’라는 사명과 “사용자를 제일 우선으로”이라는 서비스 이념 아래 전세계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이며,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1,000명의 직원이 있고, 5년간 무상 운영해 왔으며 한국 시장 진출은 2018년 3월부터 시작됐다.[1]

출처 : 해시넷


오케이코인

오케이코인(OKcoin)은 중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한국의 NHN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오케이코인(OKcoin)은 스타 쑤(Star su)가 2013년 6월에 중국 베이징을 본사로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세계 2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로 성장하였다. 알리바바, 텐센츠, 화웨이, 비자 등 세계적인 인터넷∙금융 업체 출신의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100여 개 국가의 2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 해시넷



이번에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하진

  • 現 국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 위원장
  • 前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
  • 前 제 19대 국회 창조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간사
  •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 과학기술 의정활동 우수의정상
  • 블록체인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 및 발표
  •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 진행


Elena Kang

  • 現 후오비 코리아 운영 본부 실장
  • 국제회의 전문 MC
  • 노무라 금융투자 equity sales
후오비 그룹은 전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의 하나이며 디지털 자산 거래 외 블록체인 연구소, 금융 서비스 등 사업을 구축하였으며 한국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에서 암호 화폐 거래소를 운영 중인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입니다. 뛰어나신 미모만큼이나 실력도 뛰어나신가 봅니다. 젊어보이시는데 이런 후오비 코리아에서 운영 본부 실장이라는 직책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황라열

  • 現 (주)힐스톤파트너스 대표 :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 現 (주)크레이지랩 대표 : Big Data & OpenAPI 개발
  • 現 L'anello Studio 대표 : 디자인 & 영상 프로덕션
  • 前 요즈마 캠퍼스 센터장 : 스타트업 엑셀리레이터
힐스톤파트너스는 해외 크립토 펀드들과 공동 자금 조성하여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를 집행한다고 합니다. 경력이 화려해보입니다!

한승준

  • 現 오케이코인 코리아 마케팅 / 홍보 팀장
  • 디지털 마케팅 스타트업 전략기획

김성구

  • 現 CEO of Nexus One
  • 現 CEO of 9tradings
  • Insureum, Temco, Spin, protocol, Orbs, Uranus 외 다수의 프로젝트 투자

김성아

  • 現 한빗코거래소 상무
  • 現 ELJOVIST MD (Managing Oirector)
  • 前 2015년 코빗 거래소 PM (ProductManager)

Tony Gu

  • 現 NEO Global Capital (NGG)의 설립파트너
  • 現 Longstand Capital (중국 PE펀드)
  • Rhodium Capital (싱가포르의 Buyout Fund)파트너

이상 심사위원을 알아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방송 블로그나 영화소개 등등 특정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블로그 포스팅을 아무런 생각 없이 봐왔는데 막상 포스팅 할려고 하니 많이 힘드네요 -_-; 빠르게 진행하겠습니다.

블록배틀(Block Battle)에 유일하게 혼자 참가한 지원자라고 하네요. 혼자 여기까지 오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대단한 김치파워드의 스피릿존버 코인 개발자 요를레히 정!

프레젠테이션을 하러 가기 전 잠시 인터뷰하는 장면인데 부담감 있는 자리인 만큼 끝까지 제대로 해보겠다고 합니다. 스피릿존버 홈페이지나 백서를 보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이거 뭐하는 건가 라는 느낌도 들 수 있습니다만, 제가 봤을 때는 이 친구 엄청 진지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이유도 있는데요 마지막까지 한 번 살펴보시죠.

아.. 저게 뭡니까.. 등에 입간판을 달고 나왔습니다. 요즘 경기가 어렵다고 하더니 어디서 입간판 홍보 아르바이트라도 하다가 온 것일까요?

보아하니 등에 메고 나온 것은 스피릿존버 홍보용 입간판으로 보여지는군요. 저 장면은 춤이라도 추는 것일까요?

드디어 밝혀지는 김치파워드의 요를레히 정! (방송 자막에는 요들레이 정으로 나오지만 스피릿존버홈페이지 에는 요를레히 정으로 나오기에 저는 요를레히 정으로 하겠습니다!)

저 PPT는 아마 블록배틀(Block Battle)에 지원할 때 제출한 PPT의 일부분인 것 같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자막처럼 일단 평범한 콘셉트는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컨셉이 무엇이냐는 MC 오상진의 질문에 홍보비용을 건지고자 나왔다고 대답하는 스피릿존버 코인 개발자 요를레히 정... 부끄러움은 저의 몫인가요?

그런 대답에 어이 없어하는 심사위원들 ㅋㅋㅋㅋ 이 때 오상진 아나운서가 재치있게 전국노래자랑에서도 인기상 노리시는 분들이 있다고 멘트를 날려주시네요. 듣고 보니 정말 인기를 끌려고 나온 목적이 있으리라 예상이 됩니다.

뒤돌아서서 한 껏 폼을 잡아주시면서 스피릿존버 입간판을 뙇!!! 거기다 광채까지 넣어주시는 방송 관계자분의 센스!

정말 웃겨서 웃으시는 것 같습니다. 미소가 너무 알흠다우세요.

김치파워드가 북유럽 에스토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는 사실.. 여러분 알고 계셨나요?

한국에서 북유럽에 위치한 에스토니아까지 출퇴근은 무리수라는..

은혜로운 곳에서 슬기롭게 기생 중이라고 나오지만 저게 기생하는 자의 모습입니까? 사장 필이 나네요.

스피릿존버 코인의 실물주화입니다. 역시 방송관계자분의 광채 서비스! 왠지 등신같지만 멋있어!

이미지가 아닌 진짜 스피릿존버 코인의 실물주화. 존버해서 행복회로를 돌리는 구조네요.

"오랫동안 열심히 버티면 언젠간 행복한 날이 온다." 정말 가슴에 와닿는 멘트였습니다. 그래서 스피릿존버 코인이 탄생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를레히 정도 어지간히 힘든 길을 열심히 걸어왔나봅니다.

방송을 보시면 나오겠지만 퀄리티보단 전달력을 우선으로 했고 다소 장난스러운 컨셉과 백서도 이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우승에 대한 목표는 없고.. 홍보비용 뽑으러 나왔고.. 개썅마이웨이를 갈 것이라고 선포하는 요를레히 정

개인적으로 스피릿존버 코인 정말 많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모습 지켜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참고로 저는 스피릿존버 코인을 단 1개도 들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마음에 들어서랄까요? 암튼 응원합니다.

이제 정말 심사위원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데 웬걸요.. 첫번째 PPT가 위의 장면이네요. 지금껏 보여줬던 위트 넘치는 컨셉이 심사위원들에게도 먹힐까요?

그러면서 거대 시장에 빨대를 꽂겠다라고 선전포고를 해버린 스피릿존버 코인 개발자 요를레히 정.. ㅠ_ㅠ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친구 장난스러워 보였지만 발표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그럴싸 합니다. 사기치는데 소질이 있는거 아니면 천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스피릿존버 코인 관련 P2P 프로그램의 비지니스 특허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릿존버 코인의 백서(바로가기, 새창) 11쪽을 보시면 해당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말만 앞선 친구가 아니라 특허까지 출원하다니 보통이 아닙니다.

이 친구가 발표하는 내용을 자세히 듣다보면 정말 대중 심리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며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계획을 잘 하였으며 지금 이렇게 블록배틀(Block Battle)에 출연해서 심사위원들 앞에서 스피릿존버 코인을 주제로 발표하는 이 모습도 요를레히 정이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의 일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소년만화의 스토리처럼 처음엔 힘들지만 가면 갈수록 멋있는 스토리를 만들면서 반전 매력이 있는 그런 기적의 코인을 만들기 위해서 나왔다고 말하는데 솔직히 저기서 저 감동먹었습니다. 무언가 가슴 뭉클한 그런.. 그래서 더욱 스피릿존버 코인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요를레히 정의 발표가 끝나자마자 네오 글로벌 캐피탈 파트너 Tony Gu 심사위원이 심사는 하지 않고 자신이 스폰을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와~ 이거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것도 방송이 끝나고 사석에서 따로 만나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방송중에! 심사위원의 자리에서 말하다뇨! 대박 사건입니다.

제가 만약 요를레히 정이었으면서 저런 제안을 받았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수락을 했을텐데 신중하고 홀더를 존경하는 저 마음.. 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김치파워드의 요를레히 정의 심사결과는 7명의 심사위원 중 5명의 심사위원에게 선택을 받았습니다. 남자 심사위원 5명 전원에게는 선택을 받았지만 여성 심사위원 2명에게는 전원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 결과는 아마 요를레히 정의 발표 초기에 말했던 그 x르나 p2p에 대한 로망이었지 않았을까.. 혼자 짐작해봅니다.


심사위원 5명의 선택을 받으면서 TOP 10 진출을 확정지은 요를레히 정! 수고 많으셨습니다. TOP 10 에 진출해서도 많이 준비해서 꼭 최종 우승을 거머쥐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