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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land' Life/My Life 11

각종 프로그램 제작 의뢰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삽질하는 프로그래머 통통만두입니다. N사, D사 블로그 자동포스팅, 지식인 등등 각종 바이럴마케팅, 홍보, 업무에 관련된 프로그램 개발해드립니다. 그 이외에 업무프로그램(DB설계, 기획, 개발)까지 해드릴 수 있습니다. 어줍잖게 떠돌아다니는 소스 주워가지고 짜집기해서 허접하게 만들어서 파는 그런 프로그램들과는 질이 차원이 다릅니다. 보기좋고 편하고 에러없이 잘 돌아가는 맘에 딱 드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드립니다. 공짜 좋아하시다가 컴퓨터는 좀비먹고 바이러스먹고 시간은 흘러가고~ 시간 낭비하지마시고, 괜히 정력 낭비하지마시고 믿고 맡겨주세요. 꼭 개발뿐만이 아니라 프로그램 또는 컴퓨터와 관련된 기타 상담도 괜찮습니다. 네이트 : marsland@hanmail.net 문의주세요. 단, 게임에 관련..

[2011.11.14] 아이폰4s 16기가 개통!!

아이폰 예약가입 첫 날 뒤늦게 올레 홈페이지를 통해서 아이폰 4s를 예약했습니다. 16기가 화이트라서 그런지 늦게해도 18차로 등록이 되었네요. 처음에 예약할 때 택배수령이 아닌 방문수령으로 선택을 해버려서 오늘(2011.11.14) 회사에 말도 안하고 몰래 택시타고 직접 찾으러 다녀왔습니다. -_-; 대리점에 도착해서 신분증 제시하고 아이폰을 개통을 하는데 한 30~40분정도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택시타고 부랴부랴 회사로 돌아오는데 개통까지 왕복 1시간가량 흘렀는데.. 아~ 어찌나 긴장되던지 ㅋㅋ 개통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아이폰 앞 뒤로 필름까지 붙여주시네요.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집에가서 신나게 쓸 일만 남았네요. 조금 지나면 예약가입하신분들도 다 아이폰4s 를 받으실텐데... 아직..

수컷 모기는 이슬을 먹고 산다.

제 고향은 시골입니다. 초등학교때 제가 사는 시골보다 더 시골에서 사촌 누님이 수능을 본다고 저희집에 몇 일 머물렀습니다. 집에 엄청 큰 모기가 들어왔는데, 어린 저로써는 그 큰 모기가 마냥 무서워서 건드리지도 못하고 소리지르고 도망다니면서, 난리부르스를 한 껏 추고 있다보니 사촌 누님이 오셔서 저 모기는 수컷 모기라고, 수컷 모기는 사람의 피를 먹는 것이 아니라, 이슬을 먹고 산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수컷 모기를 손으로 잡아서 밖으로 보내주더라구요. 얼마전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는데, 비도 오고 날파래기도 많고 모기도 많았는데, 문득 큰 모기(그냥 큰 모기를 보면 수컷모긴가보다 합니다 ^^;)를 봤습니다. 그 모기를 보니 예전에 수컷 모기는 이슬을 먹고 산다는 사촌 누님이 떠올라서 글 남겨봅니다. 올리..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 중 한 명인 故 유병석

2010년 11월 09일...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 중 한 분이 하늘나라로 떠나셨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이 순간에도 믿지 못하고, 당장이라도 웃는 모습으로 나타나실 것만 같다. 나의 인생의 아버지셨으며, 때로는 꾸짖어주시는 엄한 형님이셨으며, 때로는 순수한 마음으로 웃음과 슬픔을 나누는 친구였으며, 나를 끔찍히 아끼고 사랑해주셨던 故 유병석 파트장님.... 평생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서 떠나신게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제가 파트장님에게 받은 크나큰 사랑은 평생 갚지도 못할만큼이었는데, 조금이라도 갚아드리지도 못한채 이별하게되어 너무나 슬프고, 죄송스럽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이승에서 못다한 열정을 그곳에서라도 이루시..

2010년 6월 2일 선거 홍보관련 전화

일요일.. 집에 있는데 와이프 폰으로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분당지역 무슨선거 후보 몇번 어쩌고 저쩌고 사무실인데 어쩌고 저쩌고 꽐라꽐라 쏼라쏼라 툭~ 하고 끊어버렸다. 여기서 드는 한가지 의문점이... 와이프는 현재 서울로 전입신고가 되어있는데, 웬 분당선거 홍보? (이전에 살던 곳이 분당) 그리고 해당 지역에 사는건지 어떻게, 또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나? 그렇다면 전입신고 이전의 시점에 분당지역 주민들의 개인정보가 후보 사무실로 들어갔다 라는 얘기가 된다. 개인정보.. 출처는 그 지역 동사무소 또는 시/군청? 이렇게 맘대로 빼돌려도 되는건지 모르겠네~

나와 다르다는 것은..

살아가면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 많은 사람들과 헤어진다. 내가 지금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만나고 헤어지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살아온 환경이 있고, 성격이 있고, 습관이 있다. 그래서 나와 잘 맞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면에 잘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과의 관계..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고 싶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다. 단지 나와 다를 뿐이지 사람들은 이것이 틀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것이 옳다고 남을 설득시키려 하고 나와 맞지 않으면 선을 그어 버린다. 남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가끔씩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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