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사망사건 용의자는 초등학생, 벽돌로 중력 실험, 형사미성년자라 처벌불가

한 참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캣맘' 사건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유기고양이를 돌보는 것에 대해서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물론 좋게 보는 시선도 곱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 캣맘이 고양이 집을 만들고 있을 때 누군가가 옥상에서 벽돌을 던져 그 벽돌에 캣맘이 맞아서 사망한 사건입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캣맘을 곱지 않게 보는 누군가가 보복성(?)으로 벽돌을 던져서 사망케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진짜 벽돌을 던져서 맞출 의도가 아니라 그냥 위협(?) 정도로 생각했는데 운 없게 맞았을거라 예상)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초등학생이 중력 실험을 위해서 벽돌을 던졌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KBS 뉴스>

유기 고양이를 돌보셨다고 하는데 사람들의 의견도 

[속보]‘캣맘’ 사망사건 용의자는 초등학생, “벽돌로 중력 실험”…형사미성년자라 처벌불가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경기 용인의 이른바 ‘캣맘’ 벽돌 사망사건의 용의자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밝혀졌다. 

용인 캣맘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는 16일 이 사건의 용의자 A군의 신병을 확보해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형사미성년자인 A군은 전날 경찰에서 자신이 한 일이 맞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캣맘을 숨지 게 한 벽돌로 중력 실험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14세 미만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