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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land' Life/Good Writing 18

마음이 힘들 때 위로가 되는 글

어떤 상황에서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은 감동적이고 울림을 주는 글입니다. 이런 글은 우리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사랑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몇 가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삶은 우리가 바라는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때로는 어려움이 찾아오고, 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더욱 강해지며,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을 더욱 진실하게 보게 됩니다.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는 것은 행복을 주는 일입니다. 그 누군가가 우리의 가족, 친구, 이웃, 혹은 타인이더라도, 그들에게 작은 행동을 하나씩 쌓아가며 사랑의 미소를 전해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인생에서 잃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개똥같은 희망

소주 한 잔 했다고 하는 얘기가 아닐쎄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 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만만치 않은 거라네 아차 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끝발처럼 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 그거야 그때뿐이지 어느 날 큰 비가 올지 그 비에 뭐가 무너지고 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이들의 것이지 개똥 같은 희망이라도 하나 품고 사는 건 행복한 거야 아무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나 되는게 없다고 이놈의 세상 되는 게 좆도 없다고 술에 코 박고 우는 친구야 미안..

절대 포기하자 마라

어떠한 경우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라 황새라는 운명을 대항하기에는 개구리라는 나 자신이 너무나 나약하고 무력해 보일 때가 있다.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라. 당신의 신념이 옳다고 말한다면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라. 운명이란 투박한 손이 당신의 목덜미를 휘감아 치더라도 절대로 포기 하지 마시라. 오늘부터 마음속에 개구리 한 마리 키우시기 바란다.

죽을 수 있다는 용기가 있다면..

손목을 그으려면 세로로 아주 깊게 그어라. 빌딩에서 투신하려면 고층건물에서 머리부터 떨어져라. 총을 쏘려면 머리를 단방에 날려라. 할복을 하려면 외진 곳에서 미친듯이 찔러라. 목을 메달려면 메달린채 힘껏 요동쳐라. 차에 치이려면 피하지말고 같이 달려들어라. 익사를 하려면 온몸에 추를 걸고 추락하라. 이 세상에 쉬운 일이란 없으며 죽는 것도 결코 쉽지않다. 어쩌면 가장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다 버리고 다 잃고도 산다. 너에게 지금 죽을 용기가 있다면, 그 용기만큼 멋진 인생을 살아라.

자신감

고양이를 너무나 두려워했던 생쥐가 마법사에게 찾아가 애원했다. 생쥐는 고양이가 무서우니 고양이가 두려워하는 개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마법사는 생쥐의 간곡한 소원들 들어주었다. 그런데 얼마 후 생쥐가 다시 마법사에를 찾아왔다. 생쥐는 비록 개로 변신했지만 여전히 고양이가 무서워 고양이 앞에 나서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호랑이로 만들어 달라고 애원했다. 마법사는 혀를 차며 대답했다. "이런 딱한 녀석을 보게나. 너를 호랑이로 만들어 준다고 한들 네가 생쥐의 가슴을 하고 있음을 모르느냐?" -중에서-

사고의 유연성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은 유리병 하나만 가지고도 손쉽게 원숭이를 잡는다고 한다. 일단 야생원숭이가 많이 다니는 곳에, 입구가 가늘고 몸통이 큰 유리병을 가져다 놓고 안에는 땅콩을 넣어둔다. 그러면 원숭이들이 지나가다 병 속에 들어 있는 땅콩을 보고 손을 집어 넣어 한 주먹 가득 쥔다. 그때 숨어 있던 원주민 사냥꾼들은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와 원숭이를 향해 달려간다. 그러면 원숭이는 땅콩으로 불룩해진 주먹을 빼지 못하고 유리병을 질질 끌며 도망가고, 결국 잡히고 만다. 땅콩 한 줌을 버리지 못해 잡혀온 원숭이들, 이 원숭이들은 서커스단에 팔려가거나 사람 대신 야자열매 따기에 동원된다. 사람들이 쫓아올 때 손에 움켜쥔 땅콩을 놓기만 했어도 쉽게 도망갈 수 있었을 것이다. 원숭이는 총명한 동물이기 때문에 땅콩 ..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만리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의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두거라' 일러 줄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 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함석헌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가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 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플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계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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