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사이버테러일까? KBS·MBC·YTN·신한은행 정보전산망 마비

 

한국시간으로 2013년 3월 11일(월) 부터 2013년 3월 21일(목) 까지 한미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Key Resolve)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 훈련이 시작하기전부터 북한은 강경하게 반대를 해왔으며 훈련을 진행했을 때 전쟁도 불사하겠다면서

 

메스컴에 연일 보도되었습니다.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 사건과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사건을 떠올리게 하면서 온 국민을 불안속으로 끌어들였습니다.

 

내일이면 키 리졸브 훈련이 종료되게 되는데 여러 전문가들은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 북한의 도발행위가 발생할 확률이 크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미국이 이례적으로 B-52 폭격기의 훈련을 공개적으로 예고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북한은

 

"다시 한 번 전략폭격기가 조선반도에 다시 출격하면 적대세력들은 강력한 군사적 대응을 면치 못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습

 

니다. 이에 대해 미국은 핵미사일을 탑재한 핵잠수함도 한미 연합훈련에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례적으로 미국 정부가

 

연일 훈련 내용을 공개하고 있는데, 북한을 향한 강력한 경고 메세지로 풀이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핵잠수함의 훈련참가 기사가 뜬지 얼마 되지 않아 주요 방송사 및 주요 금융권에 대한 정보전산망이 마비가

 

되었다는 기사가 속보로 뜨고 각종 포털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원인은 전문가분들께서 밝혀주시겠지만 현재로서는 북한의 사이버테러라는 쪽에 많은 무게를 두고 있네요.

 

또한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인 DDoS 공격보다는 개인 PC자체를 파괴시키는 유형의 공격으로 보고 있다는 전문가의

 

말이 있네요.

 

정말 북한의 소행인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모든 정황상 북한의 소행이라고 추측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