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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7일 용인서울간고속도로 서울방향 하산운터널 안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주행중 앞쪽에서 사고가 난 듯해보이고 차가 많이 막혀있는 상황에서 뒷쪽에 소방차가 오더랍니다. 소방차를 먼저 보내고 주행하려고 하던 중 소방차 뒤에 바짝 붙어서 주행중인 얌체 차량을 발견하고는 끼워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피해자 차주 왼쪽으로 주행하면서 욕설을 주고 받고 하다가 피해자 차량 앞에 비상깜빡이를 키고 세우지도 않은 채 삼단봉으로 차량 보닛 및 앞유리를 가격해서 피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서 차량운행중 화를 참지 못해서 발생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상대방이 아무리 얌체운전을 한다거나 위협운전을 하더라도 무조건 참는 것이 제일인 세상이 왔습니다. 저도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특히나 차량운행중에는 더더욱 그런데 이 일을 떠올리며 경각심을 갖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옛말에 "참을 인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 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정말 속에서 열불이 터지더라도 참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안전운전, 양보운전 합시다!
[링크] 제너시스 삼단봉 사건 관련 내용보기(위키트리)
[링크]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가해자 사과글 & 한문철 변호사 법률상담 내용보기(오늘의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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