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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land' Life 30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 중 한 명인 故 유병석

2010년 11월 09일...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 중 한 분이 하늘나라로 떠나셨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이 순간에도 믿지 못하고, 당장이라도 웃는 모습으로 나타나실 것만 같다. 나의 인생의 아버지셨으며, 때로는 꾸짖어주시는 엄한 형님이셨으며, 때로는 순수한 마음으로 웃음과 슬픔을 나누는 친구였으며, 나를 끔찍히 아끼고 사랑해주셨던 故 유병석 파트장님.... 평생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서 떠나신게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제가 파트장님에게 받은 크나큰 사랑은 평생 갚지도 못할만큼이었는데, 조금이라도 갚아드리지도 못한채 이별하게되어 너무나 슬프고, 죄송스럽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이승에서 못다한 열정을 그곳에서라도 이루시..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가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 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플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계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

시간을 들여 시도해 보았는가?

스캇 팩이 에서 소개한 내용이다. 그는 서른일곱 살까지 자기한테 기계치 유전자가 있는가보다 생각할 정도로 기계를 수리하는 데 전혀 소질이 없었다고 한다. 하루는 잔디 깎는 기계를 수리하는 이웃집 아저씨를 보고 "대단하십니다! 저는 그런 일은 절대 못하는데..." 하며 감탄했다. 그러자 이웃집 아저씨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시간을 들여 해보려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때까지 그 일에 시간을 들여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나중에 고장 난 기계를 수리할 일이 있어서 시간을 들여 찬찬히 살펴보았더니 해결 방법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는 이 일로 시간을 들여 해보면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 지하철 역 어느 글귀에서 -

양병규님이 어느 40대 초보 개발자분에게 말씀하신 이야기

산수갑산을 헤메는 초봉... 님이 올리신 글----------------------- > 경기가 어려워 일감 뚝 끊긴지 몇년 지나다보니 컴퓨터 수리하고 파는 직업도 > 어려워 리눅스 쬐금 배워서 먹고 사는데 보태고 그래도 힘들어 미친놈처럼 델파이 > 프로그램을 배워 먹고 살려고 달려 들어 보니 뜨악~ 그자체네요. > 그래도 죽기살기로 책과 씨름 하면서 델마당에서 동냥하며 그럭저럭 버티고 있습니다. > 게시판에 보니까 몇년 하시다 접어신 분도 많던데, 그걸보면 기가 팍 죽습니다. > > 아~ 진짜 먹고살기 힘드네요. ================================================================================================ 다른 분들이 좋은 ..

2010년 6월 2일 선거 홍보관련 전화

일요일.. 집에 있는데 와이프 폰으로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분당지역 무슨선거 후보 몇번 어쩌고 저쩌고 사무실인데 어쩌고 저쩌고 꽐라꽐라 쏼라쏼라 툭~ 하고 끊어버렸다. 여기서 드는 한가지 의문점이... 와이프는 현재 서울로 전입신고가 되어있는데, 웬 분당선거 홍보? (이전에 살던 곳이 분당) 그리고 해당 지역에 사는건지 어떻게, 또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나? 그렇다면 전입신고 이전의 시점에 분당지역 주민들의 개인정보가 후보 사무실로 들어갔다 라는 얘기가 된다. 개인정보.. 출처는 그 지역 동사무소 또는 시/군청? 이렇게 맘대로 빼돌려도 되는건지 모르겠네~

나와 다르다는 것은..

살아가면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 많은 사람들과 헤어진다. 내가 지금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만나고 헤어지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살아온 환경이 있고, 성격이 있고, 습관이 있다. 그래서 나와 잘 맞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면에 잘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과의 관계..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고 싶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다. 단지 나와 다를 뿐이지 사람들은 이것이 틀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것이 옳다고 남을 설득시키려 하고 나와 맞지 않으면 선을 그어 버린다. 남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가끔씩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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